홀로걷는 호남정맥 갑낭재~봇재 걷기

●산행일시:05/04 04:40~18:50
●산행거리및시간:24km,14시간10분
●호남정맥누적거리:353.5km

●산행코스:갑낭재(감나무재,시목치)~작은산~제암산~곰재~곰재봉~사자산미봉~은신봉~골치산~일림산~아미봉~삼수마을~활성산~봇재
●봇재~갑낭재:택시 19,000원
(장평개인택시010-9269-3858)

기온변화가 심하다. 바람은 차고, 볕은 뜨겁고. 건조한 날씨에 먼지는 올라오고...일림산의 철쭉꽃 만개를 기대하며 나선 호남정맥길. 철쭉개화도는 3:3:3이다. 진꽃30%,핀꽃30%,꽃봉우리30%. 정말 볼것이 없다. 이번구간도 무탈하게 걸었고 곰재장평택시 기사님이 픽업을 해주셨다. 친절하시고, 요금 착하고, 빠르고, 정확하고...이 기사님은 호남정맥 3구간을 이용하였다 (예재~곰재,곰재~갑낭재,갑낭재~봇재)

▶산행기록정리◀

산행회차	날자	산행코스	산행거리
1	2017.11.25	접치~오성산~유치산~노고재~문유산~바랑산~송치재	22
2	2017.12.08	전주공원묘지~모레재~곰재~만덕산삼거리~슬치재	26
3	2017.12.15	송치재~농암산~죽청재~마당재~갓걸이봉~미사재~심원마을	19
4	2017.12.21	심원마을~미사재~깃대봉~월출봉~형제봉~도솔봉~참샘이재~따리봉~한재~논실마을	17
5	2018.01.04	논실마을~한재~백운산~매봉~갈미봉~쫓비산~토끼재	19
6	2018.01.10	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상도재~배암재~천왕산~망덕산~망덕포구	19
7	2018.01.30	주릿재~석거리재~백이산~빈계재~고동재~고동산~굴목재~조계산~접치	25
8	2018.02.06	오도재~파청재~방장산~주월산~무남이재~광대코봉~모암재~존재산~주릿재	18
9	02.19	봇재~제일다원~봉화산~배각산~반섬산~대룡산~오도재	15
10	02.26	슬치마을~갈미봉~쑥치~옥녀봉갈림길~옥녀봉~한오봉~효간치~경각산~불재	22
11	03.05	불재~봉수대봉~치마산~작은불재~염암재(염암부락재)	8
12	03.12	염암재~박죽이산~소금바위재~오봉산2봉~오봉산3봉~오봉산4봉~오봉산정상~운암삼거리~삼계봉~모악지맥분기점~묵방산~배남재(여우치)~성옥산~상두마을~성주봉~방성동마을~왕자산~장치~예덕마을	25
13	03.31	구절재~소장봉~사적골재~사자산~노적봉~굴재~고당산~개운치~망대봉~두들재~여우재~복령재~추령봉~추령	22.5
14	04.07	예재~온수산~시리산~봉화산~가위재~고비산~큰덕골재~군치산~뗏재~숫개봉~봉미산~곰재	18
15	04.15	곰재~백토재~국사봉~깃대봉~바람재~바람재봉~삼계봉~장고목재~가지산~장평우산갈림길~피재~병무산~부산관한임도~금장재~용두산~방이재~만년임도~갑낭재 (감나무재,시목치)	26
16	04.27	추령~유군치~장군봉~연자봉~문필봉~내장산신선봉~까치봉갈림길~소죽엄재~영산기맥분기점(새재봉)~순창새재~백암산상왕봉~도집봉~백학봉갈림길헬기장~곡두재~명지산~감상굴재~대각산~칠립재~강두재~어은재~도장봉~분덕재~생화산갈림길~항목탕재~병풍지맥분기점~생여봉 (522.1봉)~밀재	28
17	05.04	갑낭재(감나무재,시목치)~작은산~제암산~곰재~곰재봉~사자산미봉~은신봉~골치산~일림산~아미봉~삼수마을~활성산~봇재	24

 

갑낭재 표지석. 몇 번을 찾아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돌아 오는 길에 우연히 보았다. 갑낭재 날머리에서 들머리는 길을 건너야 한다. 날머리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좌측으로 100 여 미터을 올라가면 좌측 언덕이 있다.

 갑낭재~봇재구간의 들머리인 갑낭재.

 제암산 오름길의 쉼터에서

 

 

 일출이 시작된다.

 

 

 

 

 

 

 

 

 

 

 

 

 

 

 

 

 

 작은산을 올려다 보고...

 

 

 어느 묘지의 둥굴레 밭...

 

 

 

 

 

 두개의 태양.

 

 바위에 붙어 있는 넉줄고사리.

 

 

 

 

 

 

 

 

 

 

 제암산이 조망되고

 

 작은산 정상

 제암산 정상과 가야할 능선...

 

 

 

 

 

 

 큰으아리꽃

 

 

 

 

 

 

 부처손(권백)

 

 

 우회길로 돌면 보지 못하는 불망비. 영면하소서...

 

 

 소나무 있는 곳에 쉼터용 데크가 치되어 있다.

 

 

 

 

 

 

 

 

 

 

 

 

 

 

 

 

 

 

 

 

 

 

 안전시설이 없어 심장이 쫄깃하다.

 제암산 오름길은 두곳이다.이곳 뒤로 오르는 길과 아래 암벽등반 금지에서 오르는 길...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오르는 것이 수월하다. 배낭을 메고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