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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걷는 호남정맥 예재~곰재 걷기◈산행이야기◈ 2018. 4. 8. 12:07
●산행일시:04/07 06:40~14:40
●산행거리및시간:18km,8시간
●산행코스:예재~온수산~시리산~봉화산~가위재~고비산~큰덕골재~군치산~뗏재~숫개봉~봉미산~곰재
●호남정맥누적거리:275.5km
●곰재~예재:택시 2.3만원(곰재개인택시 010-9269-3858)
▶산행기록정리◀
산행회차
날자
산행코스
산행거리
1
2017.11.25
접치~오성산~유치산~노고재~문유산~바랑산~송치재
22
2
2017.12.08
전주공원묘지~모레재~곰재~만덕산삼거리~슬치재
26
3
2017.12.15
송치재~농암산~죽청재~마당재~갓걸이봉~미사재~심원마을
19
4
2017.12.21
심원마을~미사재~깃대봉~월출봉~형제봉~도솔봉~참샘이재~따리봉~한재~논실마을
17
5
2018.01.04
논실마을~한재~백운산~매봉~갈미봉~쫓비산~토끼재
19
6
2018.01.10
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상도재~배암재~천왕산~망덕산~망덕포구
19
7
2018.01.30
주릿재~석거리재~백이산~빈계재~고동재~고동산~굴목재~조계산~접치
25
8
2018.02.06
오도재~파청재~방장산~주월산~무남이재~광대코봉~모암재~존재산~주릿재
18
9
02.19
봇재~제일다원~봉화산~배각산~반섬산~대룡산~오도재
15
10
02.26
슬치마을~갈미봉~쑥치~옥녀봉갈림길~옥녀봉~한오봉~효간치~경각산~불재
22
11
03.05
불재~봉수대봉~치마산~작은불재~염암재(염암부락재)
8
12
03.12
염암재~박죽이산~소금바위재~오봉산2봉~오봉산3봉~오봉산4봉~오봉산정상~운암삼거리~삼계봉~모악지맥분기점~묵방산~배남재(여우치)~성옥산~상두마을~성주봉~방성동마을~왕자산~장치~예덕마을
25
13
03.31
구절재~소장봉~사적골재~사자산~노적봉~굴재~고당산~개운치~망대봉~두들재~여우재~복령재~추령봉~추령
22.5
14
04.07
예재~온수산~시리산~봉화산~가위재~고비산~큰덕골재~군치산~뗏재~숫개봉~봉미산~곰재
18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산행을 고민해보지만 계획대로 호남정맥길에 들어선다. 겨울을 방불케하는 눈보라와 차가운 바람이 세차다. 진달래는 얼어서 색감이 곱고 봄을 알리는 연둣빛 색감은 추위를 느끼지 못한다. 곰재 등산로에서는 곰재휴게소까지 약 200~300미터를 걸어 내려와야 한다. 곰재 휴게소는 단순히 라면 하나만 끓여주고 공깃밥도 없으며, 영업보상이 되지 않아 현재는 휴게소 명맥만 이을뿐 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다. 현재 곰재를 지나는 길은(장흥 장평면~화순 청풍면) 곰재 휴게소 아래
터널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곰재에 개인택시 기사님 댁이 있어 마당에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한다.예재 들머리리 계당산 이정표
오늘의 산행구간의 중간지점은 큰덕골재.
상당히 쌀쌀하다.
큰덕골재 방향으로...
수줍은 얼레지.
함박눈이 펑펑...
온수산溫水山. 온수가 나와서 온수산인가~~???
등산로 멋지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촛점이 잘 맞지 않다.
연둣빛과 눈이 조화를 이루고...
진달래는 얼어서 색감이 더 진하다.
갈라진 생명력...
봉화산...
굿터 인듯...밤에는 놀래겠다...
진산제 방향으로...
벚꽃도...
바람에 떨어진 진달래.
얼었지만 색감은 예쁘다.
참꽃도 꽃피울 준비를 하고...
지천에 널린 고사리...
고비가 많아서 고비산인가~~???
오르기가 힘들어서 고비산인가~~??
고비산에 고비는 없고 고사리는 많더라는...
고비산의 묵묘와 고사리....
길이 멋지다. 이유인 것은 후손들의 정성이 엿보인다.
넓은 등산로는 이곳 묘지까지 이어진다.
397.4봉이란다. 잠시 쉼을 하고...
멋지다.
1주일 후면 참취가 절정 일듯...
고비다.
고비.
포근하고 한적한 길이다.
저너머엔~~~???
방화선이 이어진다.
방화선...평지길로 멋지다.
큰덕골재...정맥길은 비석옆으로 이어진다.
부호군 죽산안공정택지묘 입구인데 조금 오르면 정맥길 좌측 아래로 음택이 나타난다.
함박눈이 펑펑...
겨울과 봄의 공존.
많이 내린다.
파묘지 윗쪽으로...이곳부터 길이 약간 희미해지고 다음 묘지가 나타나는데 길은 좌.우로 선명하다. 정맥길으 좌측으로...
함박눈이...
따라쟁이...
가짜 군치산...
여기가 군치산 정상이다.
뗏재...
약초로 쓰이는 넉줄 고사리...
잠시 이런길을 올라...
잠시 눈도 쌓이고...
깜짝 놀란 진달래의 색감은 곱다.
굿당인데...농경지를 조성 중이다. 중간 크기의 개는 모른 체한다.
노루발풀도 꽃대를 밀어 올린다.
전국의 많은 산하에 준.희 님의 알림판이 걸려 있는데 이곳은 최근에 다녀 가신 듯하다.
이게 붙어 있었는데...
여기가 숫개봉이면...
암캐봉은 어디에~~~???
각시 붓꽃도..
대단하신 산꾼이시다. 하루도 힘든데 빨래판 같은 정맥길을 이틀씩이나 연속으로 걷는 분이시다.
마지막 봉우리 봉미산. 역시 호남정맥길은 날머리에 내려서야 끝나는 것이다.
바람도 많이 분다.
고비 삼형제. 주변에 고사리가 많다.
정맥길은 건터편 반사경 옆으로 이어지고...
저기 뒤에서 내려왓다.
다음 코스는 곰재~갑낭재 코스로 약 27km 정도 된다. 이곳에서 우측 고개를 살짝 넘으면 곰치(곰재) 휴게소가 있다. 거리가 100m로 되어 있는데 약 200~300m 정도 된다.
저기가 곰재~갑낭재 들머리. 곰재 개인택시 기사님 댁은 여기서 좌측 약 30m 거리에 있으며 그곳에 주차도 가능 하단다. 운행 코스는 곰재~예재, 갑낭재~곰재, 봇재~갑낭재도 가능하다고...
하루 세번 운행하는 218-1. 광주 유스퀘어까지도 운행한다.15:10분에 출발한다.
만두 라면도 안 된다. 오로지 계란 하나 풀어 넣은 라면만...
곰치 휴게소에 걸려 있는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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