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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 걷는 호남정맥 봇재~오도재
    ◈산행이야기◈ 2018. 2. 19. 20:08

    ●산행일시:2018 02/19 07:20~13:50
    ●산행거리및시간:17.5km,6시간30분

    ●산행코스:봇재~제일다원~재안골재~화죽삼거리~봉화산~보성사갈림길~배각산~풍치재~반섬산~그럭재(기러기재)~대룡산~오도재
    ■호남정맥누적거리:181.5km
    ●순천~보성역:05:55분 기차 3,400원
    ●보성역~봇재:07:00분 버스 900원
    ●오도재~득량역:택시 8,000원
    ●득량역~순천역:기차 2,800

    이번 코스는 녹차와 겨울밤의 조명이 화려한 보성 봇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도재로 내려온다. 유난히 많은 종의 편백나무와 감태나무 (연수목)가 산행을 함께한다. 호남정맥 전체 코스 중에 등산로 정비가 가장 잘되어 있어 보인다.많은 시간이 남아서 별량역주변의 추억의 거리도 걸어 본다.

    ▶산행기록정리◀

    산행회차

    날자

    산행코스

    산행거리

    1

    2017.11.25

    접치~오성산~유치산~노고재~문유산~바랑산~송치재

    22

    2

    2017.12.08

    전주공원묘지~모레재~곰재~만덕산삼거리~슬치재

    26

    3

    2017.12.15

    송치재~농암산~죽청재~마당재~갓걸이봉~미사재~심원마을

    18.5

    4

    2017.12.21

    심원마을~미사재~깃대봉~월출봉~형제봉~도솔봉~참샘이재~따리봉~한재~논실마을

    16.5

    5

    2018.01.04

    논실마을~한재~백운산~매봉~갈미봉~쫓비산~토끼재

    19

    6

    2018.01.10

    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상도재~배암재~천왕산~망덕산~망덕포구

    19

    7

    2018.01.30

    주릿재~석거리재~백이산~빈계재~고동재~고동산~굴목재~조계산~접치

    25

    8

    2018.02.06

    오도재~파청재~방장산~주월산~무남이재~광대코봉~모암재~존재산~주릿재

    18

    9

    02.19

    봇재~제일다원~봉화산~배각산~반섬산~대룡산~오도재

    17.5

    대한다원 앞에서 버스 하차.

    뒷 쪽 녹차밭에서 빛축제를 한다.

     

    봇재 정상 전경

     

     

     

    봇재 오름길에 바라 본 활성산

    봇재에서 율표해수욕장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이렇게 주차장이 있다.

     

     

     

     

     

    참 열심히 산행을 하시는 분이시다. 현재 무안소방서 소장님이신데 군대동기 녀석의 지인이시라고...동기녀석은 두바퀴 돌구름의 닉네임을 사용한다고...

     

    화죽사거리

    봉화산 방향으로...

     

    봉화산의 봉화대가 보이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봉우리는 봉화산이며, 그 다음이 깃대봉이란다.

     

     

     

    기러기재 6km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거리이다.

    이런 산죽길도...

     

    참 멋진 길이다.

    배각산 정상

     

    풍치재에 내려섰다.

    기러기재 방향으로

    반섬산 삼거리

    반섬산 정상엔 이렇게 경찰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반섬산 삼거리에서 바라본 반섬산 정상의 경찰시설물

    반섬산 아래 쉼터에서 바라 본 기러기휴게소...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많은 차량들이 저곳을 경유하였다.

    편백숲

    멋지다

     

     

    대룡산 방향으로

    생태이동 통로...

     

     

    이곳도 편백숲이... 갈지자로 오르는 길과 직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거리차이는 거의 없으므로 갈지자 오름길로 오른다.

    인공조림의 흔적

     

     

     

    한 땐 부대가 주둔했나 보다.

    좌측은 직선로이고 우측은 갈지자 등산로...갈지자 길이 멋지고 힘도 덜 든다.

    대룡산 정상으로...

    여기서 300m의 거리에 있는 대룡산을 다녀온다.

     

    대룡산 정상석.

     

     

     

     

     

    하동 정씨 세장산인가 보다.

    대단한 명당이라는데...

    명당이라고 하니 그리 보인다.포근하고 볕이 잘 든다는...

     

    좌청룡우백호 천하의 명당이라는데...

     

     

     

     

    열심히 호남정맥 종주를 하였던 산객이시다.

     

    벼락맞은 나무라는데...감태나무(연수목)는 유독히 다른 나무보다 벼락을 많이 맞나보다. 저 나무를 지팡이로 만들면 가격이 상당하다고...연수목이란 수명을 늘려준다고...

     

     

     

     

     

     

    벼락맞은 나무는 이렇게 고사되어 간다.

    득량면 이정표 뒤로 호남정맥 오도재~주릿재 코스가 시작된다.

    초암산도 이곳으로 오른다.

    주월산 거리표시가 잘 못되어 있다. 약 8km 남짓 된다.

    득량역앞 추억의 거리

    호롱불도...

    많은 사람들의 사연.

     

    지난 시간 역무원의 필수품.

     

     

    역무원 상의도 공짜로 빌릴 수 있다.

    이래서 득량이란다.

     

     

     

     

     

    요즘은 선로변경이 전기식으로 되어 있다. 예전 수동 선로교환기.

     

     

     

    역 안에 이렇게 추억들이 있다.

    프로포즈인가...???

    말뚝박기

     

     

    거북이 한 마리가 올라간다.

     

     

     

     

     

     

     

     

     

     

     

     

     

     

     

     

     

     

     

     

     

     

     

     

     

     

    풍금은 누구든 칠 수 있다고...

     

    용산발 광주 송정경유 무궁화열차가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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