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산행

■고창선운사 산행
●산행일시:9/19 09:00~13:00
●산행거리및시간:7km,4시간(휴식1시간)
●산행코스:주차장~우체국수련원~경수봉갈림길~마이재~수리봉~포갠바위~생태공원~선운사~주차장 (원점회귀)

계곡과 산길 주변엔 꽃무릇 개화가 90% 이상이고 생태공원의 개화율은 40% 정도로 주말에 만개 할듯...

 

 

질긴 생명력이다. 경수봉으로 오르지 않고 마이재 방향으로 오른다.

 

 

층층이꽃

석산(石蒜)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붙일 때도 썼기 때문이다.석산은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이 들어 있다. 석산은 가을가재무릇, 상사화는 개가재무릇이라고 한다. 두 꽃을 언뜻 보면 아주 비슷한데, 특히 잎과 꽃이 함께 달리지 않는 것이 똑같다. 그러나 꽃 색깔이 달라서 석산은 붉은색이고 상사화는 홍자색이다.

 

산 기슭과 계곡가에는 꽃무릇 개화율이 90% 이상이다.

 

 

 

 

 

 

 

 

 

 

 

 

 

 

도솔천

 

 

 

 

 

 

 

 

 

 

 

 

 

 

 

 

 

 

 

선운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단층목조건물. 보물 제290호. 얕은 기단이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기단 중앙에 석계가 설치되어 있다.건물은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긴 평면을 이루며, 주간(柱間)이 넓고 기둥이 상대적으로 짧아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이다. 막돌 초석 위에 약간 배흘림이 있는 두리기둥을 세워 창방으로 결구하고 그 위에 평방을 놓은 내외3출목의 다포식 건물이다. 공간포는 어간(御間)에 3구, 좌우 협간(狹間)과 툇간에 2구씩 배열했으며 정면 기둥 사이에는 빗살창호를 달고 서쪽 면에만 외짝 출입문을 달았다. 옆면에는 공포를 배열하지 않고 대신 고주 2개를 세워 3칸으로 했다. 처마는 부연이 있는 겹처마이며 지붕은 다포계 건물에서는 드믄 맞배지붕이다.

 

배롱나무꽃도 이제 가을을 준비하고...

 

 

바람...

 

 

 

 

 

생태공원엔 개화율이 40% 정도여서 주말 쯤에 만개 할듯...

 

 

개체 보호를 해주세요. 들어 가시면 안 됩니다.

 

 

 

 

 

 

곱다...

 

 

 

먹거리도...

반영을 담는 진사 님...

꽃무릇 반영이 참 예쁜데...

 

고창 삼인리 송악은 천연기념물 제367호. 송악은 상춘등, 토고등 또는 용린이라고도 하는 상록덩굴식물로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가의 절벽에 붙어서 자라고 있는데 길이가 15m 정도로 퍼졌으며, 가슴 높이 둘레가 80cm 정도인 노거수이다.

 

 

 

 

 

 

 

 

 

 

 

 

이 길로 올라가면 좌측에 우체국 수련원이 있고, 조금더 진행하면 경수산과 마이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마이재까지는 약 3.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