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동석산 산행

■산행일시:3/09,11:30~15:10
■산행거리및소요시간:6km,3시간40분
●산행코스:종성교회~동석바위전망대~칼바위전망대~동석산~석적막산~가학재~작은애기봉~세방낙조전망대~큰애기봉~정자~세방낙조전망대
■동석산은 암릉이며, 멋진 산이다. 세월호의 아픈 역사를 바라 보았고 구천을 떠도는 세월호 희생자의 상흔이 머무는 팽목항이 지척에 있다. 노루귀와 산자고가 만개했고 동백숲과 세방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잿빛과 물살의 빠름이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해준다.

 

 

세방낙조 이미지 사진.

하심동 마을에서 바라 본 동석산의 암릉..

 

종성교회 앞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219m의 높이지만 산행은 결코 쉽지가 않다.

 

 

동석바위 전망대.

 

 

작은 섬앞이 진도 팽목항이다.

멋지시다. 뷰가 멋져서 몰래 담아 봤다.

우측 중간에 미륵좌상 암굴이 보인다. 예전에 저 굴속에 불상이 있었다는데...

 

 

 

 

이분도 뷰가 멋져서...

 

 

 

 

 

 

 

다시 한 번 팽목항을 바라보고...탄핵선고 하루 전날의 팽목항은 고요하다.

 

 

동석산 뒤로 석적막산과 작은애기봉 그리고 큰애기봉이 보인다.

 

 

 

 

 

작은 섬앞의 팽목항...

 

 

산자고

흰노루귀가 보이기 시작한다.

 

 

 

 

분홍노루귀도...

 

산자고

 

분홍노루귀

 

하산길의 동백숲

 

진달래도 꽃을 피우고...

 

세방낙조 전망대

 

 

 

홍매화

 

토담집이 예쁘다.

 

팽목항으로 향하는 물길 앞에 서있는 솟대.

물살이 저렇게 빠르다.

 

 

 

 

진도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