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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도 비렁길 종주
    ◈둘레길 걷기◈ 2016. 6. 18. 13:59

    ●금오도 비렁길 종주(29)

    ●걷기일시:6.16.08:40~16:30

    ●걷기거리및시간:19km,7:50

    ●이동방법:백야도~함구미(7,500원),함구미~안도대교(택시 23,000원,요금22,000원+콜비1,000)

    1.여수항~여천,우학,안도

    2,신기항~여천

    3,뱍야도~함구미~직포

    ●걷기코스:안도대교~장지마을(0.5km)

    ☆.5코스(3.3km):장지~막개~심포

    ☆.4코스(3.2km):심포~은금동~사다리통전망대~학동

    ☆.3코스(3.5km):학동~매봉전망대~갈바람통전망대~직포

    ☆.2코스(3.5km):직포~촛대바위~굴등전망대~두포

    ☆.1코스(5km):두포~신선대~송광사절터~미역널방~함구미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 금오도(금자라섬).금오도는 여천항으로 이동시 교통편이 제일 좋다. 뱃시간에 맞춰서 마을 버스가 운행 중이며, 부부가 운영하는 금오도의 유일한 택시 2대가 있다. 비렁길 5코스 중에서 최고의 코스는 역시 3코스 이고 접근 방법 또한 편리하다.

     

    하화도와 금오도의 출발지인 백야도 선착장. 도선을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참 하여야 한다는...

     

     

    금오도의 교통편. 택시는 부부가 운행하신다는...

     

     

     

     

    금오도는 들어 가는 승객은 10 여명...

     

     

     

    백야도 대교도 보이고.

     

    여수 신기항과 하태도를 잇는 하태대교

    금오도 매봉산(대부산) 전망대도 보이고...

    안도대교. 함구미에서 이곳까지 택시 요금 23,000원(요금 22,000,콜비 1,000)

     

     

    장지마을에서 본 안도대교.

     

    초롱꽃

    백년초

    군자란

    송엽국

    방풍밭. 잎을 정리 해놨다. 내년에 새순을 먹을 수 있다고...

     

     

     

    백화등이 멋진 5코스...

     

     

     

     

    돌가시

     

     

     

    모람

     

    금은화(인동덩굴)

     

    애환이 담긴 며느리 밑씻개.

    신맛이 강한 산딸기

    백화등이 지천에 피어 있다.

    돌가시나무

     

     

     

     

    금은화는 이렇게 흰색으로 피었다가 금색으로 바귀어 간다.

     

    꽃대를 밀어 올리는 엉겅퀴.

     

    닭의장풀(달개비)

    맹감나무 열매

    보리수도 열매를 맺고...이곳에서 홀로 걸으시는 여자분을 만났는데 무섭지 않으시냐고 물으니 양손을 보여주신다.. 한참을 웃었다. 두 손엔 짱돌이~~~^^ 즐거운 시간되셨지요.

     

    모양이 자라도 거북도 닮은 듯한...

     

    미국자리공과 개망초. 미국자리공은 위해식물이며 맹독성을 지니고 있다.

     

     

     

     

     

     

    한때는 살림살이를 했을 법한...

     

     

     

     

     

     

    주아를 매단 나리꽃

    아직 어린 백화수오. 삶을 연장시키기 위해 입장 정리를 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 피신시켜 주고...

     

    하늘타리.

     

     

     

     

     

     

     

     

     

     

     

     

     

     

     

     

     

     

     

     

     

     

    비렁길 중 제일 멋진 3코스 매봉 전만대에서 직포구간.

    울창한 서어나무숲

     

     

    삼나무도 보이고...이곳에서 산객들을 만난다.

    멋진 동백숲

    매표소와 함께 운영 중이라 연중 무휴라고...

    직포 마을의 600년 되셨다는 해송...600년 되셨으면 천연기념물이 되고도 남겠는데...

    방풍은 이렇게 잎을 잘라주어야 내년 봄에 수확을 할 수 있단다. 빈 공간을 메꾸기 위해 옆에는 꽃을 피워 씨앗을 받는다는...

    백하수오. 꽃대가 맺혀 있어 보이지 않는 곳으로 피신...

    3년 전에 저집에 사셨던 분이 아래 굴등 수퍼와 민박을 겸하신다는...

    여자만 이용 가능하시다는 굴등민박. 건너편엔 시설이 깨끗한 민박도 있지만 옛날 집을 개조한 이런 민박에서 하룻밤 자는 것도...굴등 전망대와 가깝고. 코스 종주가 어렵다면 이곳에서 1박을 하여도 되겠다.(굴등수퍼 010-7543-1307)남자도 스커트 입고 가면 여자로 생각해주시나~~~^^

    해충을 유인하는 넓은 입의 산딸나무. 꽃은 작아서 보이질 않는데 자세히 보면 열매에 붙어 있다.

    까치수염

    콩짜개난

    비자열매가 맺혀 있다. 비렁길 2~1코스엔 비자나무가 제법 있다.

    조록싸리나무

    1코스에서 만난 부자. 같은 취미를 갖고 아들이 아버지를 뫼시고 이곳에 왔다는데 이분 알고 보니 산악 마라톤 선수셨다는...지리산 왕복 종주를 달리기로...

    두 분 멋진 여행되세요.

    잘 셨습니다.

    막걸리로 유명한 개도. 함구미에서 백야도로 나가는 마지막 배는 이곳을 들러 간다.

     

    실물은 처음 보는 귀한 꽃인 타래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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