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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산 산행
    ◈산행이야기◈ 2019. 5. 9. 20:20

    산행일시:5/6 07:10~17:50
    ●산행거리및시간:18.2km,10시간40분(휴식3시간50분)
    ●산행코스:접치재~장박골정상~조계산왕복~장박골삼거리~연산봉사거리~연산봉~송광굴목재~천자암봉~보리밥집갈림길~원조보리밥집왕복~천자암~운구재~송광사~송광사버스정류장

    ■짙어진 녹음에 약간 싸늘한 산공기...그늘로 덮여진 조계산 정상엔 이제 철쭉이 피어난다. 가지런한 등산로를 따라 연산봉과 천자암봉을 올라 보리밥집으로 향한다. 산객들이 제법 많다. 평상 한곳의 그늘에 점심상을 펴고 4시간에 가까운 시간까지 쉼을 한다. 밥집을 지나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88호)를 알현하고 비구승의 채워져가는 녹차 바구니와 덕담을 뒤로하고 송광사를 향해 하산길을 서두른다.

     

    아침 7시인데 차가 2대 주차되어 있다. 잠시 후 여러 명의 산객들이 장군봉을 다녀 오신단다.

    지난 날에 완주했던 남도삼백리길...

     

    쉼터도 있다. 비박하기 참 좋을 듯...

    오성산 깃대봉은 호남정맥길...

     

     

    식용인 단풍취...

    병꽃도...

    배낭을 맨채 앉을 수 있는 쉼터...

     

    장박골 정상...장군봉을 다녀온다.

    야자 매트가 깔린 장군봉 가는 길...

     

    장군봉 정상 옆의 쉼터...

     

    쉬땅나무꽃

    장군봉 정상의 쉼터

    장박골은 이정표상 장박골 삼거리이다.

    100대 명산인 조계산 장군봉.

    1990년12월에 원조 보리밥집 사장님이신 최석두 님께서 지게로 운반하셨다는 정상석.

     

    계단도 아니고...내림길을 저렇게 해놓으면 상당히 미끄럽겠다.

    색감이 좋다

     

    친구 분이신 듯...장군봉에서 만나서 한참을 같이 걸어 간다. 상당히 준족이시다.

    연산봉 사거리로...장군봉의 이정표상 장박골이 바로 이곳 삼거리이다.

     

     

    연산봉 사거리...연산봉으로

     

     

    정상석은 두분이 차지 하셔서 잠시 헬기장 옆의 이정목에서...

     

     

    뒤로 장군봉이 보인다.

    천자암봉 아래 갈림길...선암사 방향이 보리밥집 방향이다. 천자암 방향으로...

     

    천자암봉...한 분이 상의 탈의 하시고 운동 중이시다. 조용히 인사만 나누고 천자암 방향으로...

    호남정맥상의 고동산 정상엔 철쭉이 한참인 듯...고동산에서 장군봉으로 호남정맥은 이어진다.

    보리밥집 왕복...

    곰취로 착각하면 대형 사고가 발생하는 동의나물. 독초이다.

    천자암봉 갈림길에서 선암사 방향으로 내림하면 이곳에서 천자암 갈림길과 만난다.

    배도사 대피소. 선암사와 송광사의 중간지점이다. 양 쪽 3.3km

    배도사 대피소

     

     

    보리밥집의 물레방아

    곡차와 도토리묵 그리고 파전을...

    묵이 푸짐하다.

     

     

    하늘색이 참으로 곱다.

     

     

     

     

    잠시 보리밥집의 먹거리도 돌아 보고...

     

    어미와 저녀 다른 녀석이란다.

     

    놀아보자

     

     

     

    표고 버섯도...

     

     

     

     

     

     

     

     

     

     

    놀아 달랜다

     

     

     

     

     

     

     

     

    다시 천자암봉 아래의 갈림길로 와서 천자암으로...

     

    지난 이른 봄에 묻어 둔...

    천자암을 경유하여 송광사 방향으로...

     

    스님 개밥주러 가신다. 맷돼지 접근을 막아주는 견선생들 저녁인가 보다.

     

     

     

     

     

     

     

    연기도...

     

     

    부처님 오신날이 멀지 않았는데 소박하다 물으니 이번엔 이렇게 지내신다는 비구승의 말씀

     

    풍수지리학상 호랑이 앞발에 해당한다는 종각

    겹 벚꽃은 이제 만발이다.

    양해를 구하고 "스님 카메라 들어 갑니다"~~~^^

     

    못생긴 뒷모습이라신다. "고우십니다"

    송광사로...천자암 주차장은 이곳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산괴불주머니

     

     

     

    피나물

    으름꽃

     

     

     

     

     

     

     

     

     

     

    송광루 아래엔 중창불사 후 남은 엽전 2냥이 걸려 있다.

    송광루

     

     

     

     

     

     

    매표소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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