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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천왕봉 산행
    ◈산행이야기◈ 2017. 5. 20. 16:16


    ●산행일시:5/20 06:30~13:00
    ●산행거리및시간:17.2km,6시간30분
    ●산행코스:동적골입구 무료주차장~증심사주차장~증심사~당산나무~중머리재~용추삼거리~장불재~입석대~서석대~부대후문~무등산천왕봉정상~부대정문~누에봉~목교~중봉억새길~중봉~동화사터~덕산너덜~토끼등~봉황대~증심사~증심사주차장~동적골입구 무료주차장 (원점회귀)
    ※.오늘은 2017년에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이 개방되는 날이다.서석대 뒤인 부대후문으로  올라 인왕봉,지왕봉,천왕봉 (1,187m)을 보고 부대 후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증심사 주차장부터는 2007년5월19일 전.현직 대통령 최초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5.18행사 참석 후 다음날 무등산에 오르셨고 ,그 길이 바로 무등산 노무현길인데 국립공원 승격 후에 명칭이 8번 탐방로로 (무등산 전체 15개 탐방로) 바뀌었다가 현재 무등산 노무현길로 되어 있다. 고노무현 대통령은 후보시절 무등산 등반을 권유받자 대통령이 되면 오르겠다던 약속을 퇴임 전에 지키셨단다.

     

    수자타 입구는 동적골 쉼터와 연결되는데 저 다리 건너기 전에 무료주차장이 있고, 증심사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600m 이다.주차비는 시간당 800원이니깐 여기에 주차 후  주자요금은 커피나 음료수 사마시면 되겠다.

     

    8번 탐방로. 무등산은 15개 탐방로가 있는데 이곳은 8번 탐방로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5.18행사 참석 후 5/19일에 이곳 무등산에 오르셨단다. 증심사 주차장~당산나무~중머리재~용추계곡갈림길~장불재 구간. 대통령 후보시절 시민들이 무등산 등반을 요구하자 대통령이 되면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하셨는데 그 약속을 지키셨다는...정권의 움직임에 따라서 이길은 현재 8번 탐방로보다 노무현길로 더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노점상을 하시는 할머니와 손을 잡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450년 사셨다고...

    송풍정은 아래 설명으로 대체.

     

    산딸나무. 꽃이 워낙 작아 꽃인양 잎으로 채색하여 곤충을 유인하여 수정을 한다고...하얀부분은 꽃이 아니다.꽃은 가까이서 자세히 보아야 보일 듯, 말 듯.

     

     

     

    애기단풍 숲길...멋진 길일 듯...

     

    만 10년 하고 하루 전날(5/19)에 노무현 전대통령께선 이길을 걸으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런지...

     

     

     

     

     

     

     

    중머리재 뒤로 서석대, 입석대가 보인다.

    광주천 발원지. 수질분석표는 없는데 10일 전과 이번에 마셔봤는데 시원하고 물맛도 좋고 이상이 없다.

    장불재 뒤로 좌측 서석대와 우측 입석대가 보인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천연기념물 4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전무후무 하다고...이유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에 1000m가 넘는 산이 있고, 그 속에 주상절리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입석대와 묘지. 신선대에도 이처럼 묘가 있는데 자손들은 발복하셨겠지...

     

     

    1,017m의 입석대.

    미세먼지가 걷힌 광주 시가지.

    9시 정각 서석대 뒤로 부대후문을 향하는 문이 열렸다. 신분증이 없으면 출입불가. 앞쪽 봉우리가 인왕봉이고 뒷쪽은 천왕봉. 무등산 천왕봉은 1,187m이며, 무등산장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 번호도 1187번이다. 여기 흥미있는 얘기는 무등산의 현재 고도는 3m가 낮은 1184m란다. 부대 이전 후에는 1184m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이유는 부대 조성당시 정상을 3m 가량 깎아서 고도가 낮아 졌다고...(GPS 측정치)

     

    우측 너덜은 지공너덜이며, 그 아래 석불암이 있다.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은 화순 별산이고 그 뒤로는 모후산,순천 조계산,광양백운산, 좌측으로는 노고단과 종석대 그리고 반야봉도 보인다.

    좌측이 인왕봉이고 중간 사이를 건너 우측이 지왕봉이다. 인증샷을 위해 줄서기...인왕봉과 지왕봉 사이가 상당히 넓은데 김덕령 장군께서 말을 타고 저기를 뛰어 넘어 다니셨다고...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는...

    소박한 법당.

    우측이 정상인 천왕봉(1187m-3m=1184m~~~^^)

     

     

    곰돌이 인출 알았는데 수달이란다. 고생 많으셨어요.

    개인기~~~^^

     

     

    삐쳤다. 꼬리잡고 흔들었다고~~~^^

     

     

     

     

     

     

     

     

     

     

    25년 전까지 광주비행장(1전비) 소속이었던 방공포대...지금은 공군소속은 같지만 광주비행장 소속은 아니란다.

     

     

    누에봉과 4수원지

    인왕봉과 지왕봉

     

    쥐오줌풀...냄새가....

    좌측 멀리 지리산 종석대와 노고단 그리고 반야봉이 보인다.

    좌측부터 천왕봉,지왕봉,인왕봉.

     

    미나리 아재비

    누에봉...이곳에서 더 진행하면, 비지정 등산로로 지정된 꼬막재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경사도가 심하고 멧돼지가...

    좌로 부터 천왕봉,지왕봉,인왕봉

    우측 아래는 중봉...

     

    누에봉에서 본 중봉과 동화사터...가운데 바윗길이 얼음폭포...

     

     

    무슨꽃~~~??

    쥐오줌풀

     

     

     

    고추나무

     

    쥐똥나무...남정실~~??, 여정실~~~???

    중봉 억새길...멋지다. 지리산 연하선경길보다 더 멋진 듯...우측 바위부분이 겨울이면 장관인 얼음폭포.

     

     

     

     

    서석대와 인왕봉,지왕봉

     

     

     

    비상대기인 헬기. 뒤에는 조종사와 정비사 되시겠다.

     

    KBC 송신탑.

    우측부터 서석대,인왕봉,지왕봉.천왕봉,누에봉

    증심사 지구되시겠다.

     

    동화사터 쉼터. 세그루의 소나무가 멋지다.

     

     

     

    토끼등에서 봉황대 가는 길.

     

     

    보성 대원사 뒤의 천봉산을 가기 위해 이곳에서 잠시 봉황께서 쉬어 가셨다고...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8시간 이후엔 1일 요금인 6,400원 받는다고...지리산 성삼재는 1일 요금을13,000원 받는다.

     

    우측 주차장이 무료되시겠다. 이곳에서 증심사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600M.

    백일홍.

    후쿠사

    만천홍

    썬셋...

    이름표를 달아 주신 바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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