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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에서 1박을 했던 5성급 호텔이다. 중국 인민대회도 열리는 곳이란다. 인민대회가 예정되면, 호텔의 모든 투숙객은 숙박할 수 없단다.
염성에서 석식을 해결했던 곳. 최대한 우리 입맛에 맞춰서 만든 음식이라서 그런지 생소한 맛이 많이 났었다. 1인당 한화 약 5만원 코스 요리.
42도의 중국 술이다. 음식점에서 한화로 5만원하는 술이다. 중국하면 고량주가 많이 생각나는데 이 술은 향과 맛이 일품이었다는...술을 마시면 얼굴부터 열이 나는데 이 술은 뱃속부터 술이 올라오며, 한순간에 술이 진정이 되면서 마구 당긴다는...다음 날 숙취는 말끔했다는...
술잔과 보조 술병...중국에선 술병이 돌아 다니질 않는단다. 이렇게 보조술병을 이용하는데, 이 술병에 술이 비워지면, 서빙하는 아가씨가 계속 부어준다는^^. 또한 남에게 술을 권할 땐 상대의 보조 술병에서 상대의 술잔에 술을 따르며, 본인은 이 보조술병과 술잔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건배 역시 먼 거리이면, 테이블에 술잔을 가볍게 두 번 두드리는 것이 예의라는...흡연자의 천국이 바로 이곳이라는...중국에서 담배는 나이,성별,직업을 따지지 않고 맞담배를 피운단다.
호텔 내부...1인 1실인 침실이다. 중앙에 커튼을 젖히면 욕실이 한눈에 보인다^^. 가격은 한화로 7만원 정도이고 아래 사진이 바로 욕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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