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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설악산을 다녀와서◈산행이야기◈ 2010. 9. 12. 11:09
작년 9월 설악산에 다녀오면서 지리산과 다른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 비록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역시 산은 그대로였다. 4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와 경북, 그리고 발길이 닿는 곳까지 이동하기로 하고...
2010년 8월 16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설악산을 찾아 강원도행 고속국도에 차를 올리고 간간히 내리는 비와 후텁지근한 날씨도강원도라는 설렘에 전혀 방해되지 않았다.
왕복 1000km가 넘는 거리...
어디서 시작을 하던지 그 목적지는 마음 속의 계획과 일치했다.
취미 생활로 야구도 하면서, 순천의 유소년 야구 팀이 속초에 게임이 있어 잠시 들러가는 계획도 세웠다.
1.이동경로:순천출발(10:40)-광양읍 남해고속국도 진입-구마고속국도-화원나들목-중앙고속국도-영동고속국도 강릉방향-하조대 나들목-양양-속초해맞이공원-속초 버스터미널(17:10)
2.이동거리 및 시간:580km(편도),6시간 30분
8/17일 새벽 2시 기상하여 속초고속버스 터미널 인근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고 설악동으로 이동. 주차비 5천원,문화재 관람료 2천5백원.
3.산행코스:설악동-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희운각(점심)-무너미고개-천불동-비선대-설악동(원점회귀)
4.산행거리 및 시간:20.5km,11:30분(휴식시간 포함.즐기는 산행)
설악산 등산지도
고요히 잠든 설악동의 모습
설악동 주차장과 문화재 관람료 징수하는 곳. 새벽인데 볼 것도 없는데 돈은 2,500
비선대 갈림길.여기서 좌측은 천불동과 무너미고개,우측은 된비알길로 이어지는 금강굴과 마등령
마등령 1km 전 샘 터 못미친 지점의 전망바위.등산로에서 10m 가량 벗어나 있다. 해맞이 공원 방향의 일출.여기서 30분 이상을 쉬어간다.
앞쪽 우측에서 좌로 나한봉,1275봉,범봉 그리고 뒤쪽 좌측은 대청봉 우측은 중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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