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북사마르주,로페드베가,카타르만 지역 봉사
■일자:2019.4/8~4/13
■주관:플랜코리아.플랜필리핀(NGO봉사단체)
▷1일차:인천→클라크국제공항:비행시간 3시간40분
▷2일차:클라크국제공항→카타르만:비행시간 1시간30분→플랜 필리핀소개/봉사활동
▷3일차:숙소→봉사활동지역:차량 이동 2시간→봉사활동지역→숙소 2시간 이동
▷4일차:숙소→봉사활동지역 2시간 이동:봉사활동 및 직업훈련센터 완공 및 기증식 참석
:직업훈련센터→데이 케어 센터 이동→데이 케어 센터→숙소 2시간 이동
▷5일차:숙소→타클로반 공항 이동:차량 4시간 이동타클로반→마닐라 비행시간 1시간15분
▷6일차:마닐라→인천:비행시간 3시간40분
●짧지 않은 6일간의 일정이 녹록치 않았지만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루에 차량 이동만 4시간이 소요가 되었고 봉사 지역엔 마땅한 숙소가 없었고 호텔임에도 숙소 시설은 국내 하위 모텔 수준이었다. 작은 봉사가 많은 현지 청년들과 어린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들이 피곤함을 잊게 해주었다. 치안이 불안정하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봉사가 끝나고 경유했던 클라크 공항이 지진 피해를입었다는 뉴스 보도도 접하고...
뜻깊은 봉사 활동을 자진해서 다녀 왔지만 다시 가라 한다면 글쎄...
클라크 공항 인근 호텔 서울...잠시 몸만 씻고 새벽 3시 집결이다. 현지 도착시간 새벽 1시30분.
호텔 서울...야외 수영장도 있다.
봉사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새벽 3시에 집결(클락 공항에서 카타르만 공항으로 이동)
클라크 공항...이 비행기를 타고 카타르만으로 간다. 움직임 아주 좋더라는...
100몀 내.외 탑승 하는 듯...
클라크 공항에서 1시간 10여분을 날아서 카타르만 공항 도착...착륙시에는 움직임이 잠을 깨우더라는...
카타르만 공항
3일간 함께 했던 렌터카
코코넛이 널려있다.
일하러 갑시다.
봉사 업무를 부여받고...
흘랜 필리핀 현지 직원들...
정화조를 만든다. 모래땅이고 비가 자주내려서 물고임이 심하다.
옆에도 다른 파트의 건물 기초가 만들어 지고...
바나나 나무 뒤로 코코넛 열매가 보인다.
맑다가도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
내일이 준공식이라 만국기가 날린다.
바나나 꽃도...
열악한 현장 조건들...파란 천막 아래가 정화조 위치이다.
씨리아코 호텔...국내 모텔 수준이고 화장실 용수는 옥상 물탱크의 자연 수압으로...고층 일수록 불편했다고...
주변을 둘러 보고...
어둠이 내리고...
동행인의 멋진 포즈로 저녁을 맞는다. 야외 수영장
밥먹자. 매끼니 올라오는 메뉴는 닭고기이다.
다음 날 아침 해맞이를 나간다.
잠시 약한 비가 내리더니 무지개를 선물한다.
호텔 앞 도로...
직업훈련 센터
점심 시간에 잠시...
투표율이 99%에 가깝다는 필리핀이 5월에 선거란다.
다시 2시간 이동하여 숙소옆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물병 중에 분명 한국산 참이슬이 들어 있다.
시리아코 호텔 정원. 야외 바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
한잔이...적당히 잡수셨다.
시리아코 호텔 마지막날 아침의 해오름...
해가 뜨니깐 동쪽이겠지...
해는 다 올라 왔다. 아침 먹고 출발하자.
직업훈련 센터 준공식에 현지 주지사 부터 귀빈들이 많이들 오셨다. 입구엔 무장한 군인도 보이고...
고인물 양수기로 뽑아 내면서 공사한 정화조...
정화조 담당했던 일행들...
20대 부터 50대까지...우린 1호 부터 5호까지 호칭을 붙였다.
공사 마무리 하고...
다음 날 와보니 양어장이 되어 있다.
환영식...무장한 군인도 보인다.
배고프다...
플랜 필리핀 직원들...
이번 봉사 진행을 총괄하셨던 플랜 코리아의 박재홍 실장님...
준공식 행사 준비가 다 되었고...
일행이 었던 1호,3호,4호,5호...3호는 찍사...
멋진 친구는 필리핀 배우인 브라이언씨란다.
기도가 시작되고...
불도 밝히고...
돈도 뿌리신다...챙기면 자기 돈이란다. 일종의 액맥이 의식이란다.
전부 남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축하 공연...
필리핀 독립을 소재로한 연극도...
실감나는 눈물 연기도...잠시 찡해짐을...
저 친구 눈물 연기 실감 나더라는...
이러한 과정을 지나 독립이 되었다는 소재의 연극...
배우인 브라이언...인기 좋더라는...
우리 봉사단 대표의 축사도...
학생들의 폰도 살짝 엿보고...
무더운 날씨에 저 탈을 쓰고 환영식을 해주었던 학생. 양해를 구하고 한 컷...웃음이 참 맑다.
준공식이 시작되고...
직업훈련 센터 열쇠 기증도...
점심 식사 후 데이 케어 센터로 이동했다.소나기가 내린다.
이제 시작일 뿐 저 인원의 2배 이상이 모였다.
우리 파트는 아이들 왕관 모자와 바람개비를 준비했다. 포스트 잇까지...반응 엄청났다.
2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 예정이었는데 몰리는 아이들로 인해 나눔없이 동시 진행.
순박한 20대의 플랜 필리핀 직원...
행사 시작 전...풍선 나눔도...
열심히 불고 있다.
왕관 만들기 시작...엄마,아빠,언니가 없이 무동반인 아이들에겐 봉사회원이 도움을 주고...1호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리가 비좁아 이렇게...
아빠와 함께...
이 아이와 엄마는 손놀림이 상당히 빨랐고, 제일 먼저 만들었다. 저 순수한 아이의 눈망울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 아인 엄마 말씀을 잘 듣지 않더라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가족들과 인증도...
봉사자와도...
우리 파트의 안전을 책임졌던 34살의 로키...네 아이의 아빠란다.
같은 직장 동료...우측 기사님은 코코넛 나무 타기의 달인이시다.
이런 놀이도...
왕관과 바람개비...포스트 잇의 기능에 깜놀이다...
보호자가 없는 아이는 봉사자가...
자매이다...어찌나 동생을 챙기던지...
이 아이 왕관에 붙여야 할 스티커를 얼굴에...
아이에게 동의 후 인증샷을...
대나무..비가 내리는데 빨랫줄엔 빨래와 함께 샤워하시는 아버님도...
아이들과 헤어짐의 시간...
숙성된(?) 코코넛...바로 따서 먹는 맛이 익숙한 우리는 약간의 새콤함이 가미된 코코넛을 연신 잘라 주시는 관계자 분들...다 먹고 왔다.
현대화된 화장실...물통에 물이 가득 들어 있다.
돼지가 물고 있는 것은 사과...
귀와 코는 내가...맛은 삶은 것보다 없더라는...
마닐라로 이동 중...
우리가 만들어준 왕관은 아이들에게 꼭 전달하겠다라고...
타클로반에서 마닐라로 이동을 하고...이곳에서 세부로 가는 항공편도 있더라는...
마지막날의 숙소였던 젠 호텔...무장한 사설 경찰관이 경비를 서고 호텔 입장시 소지품과 가방은 엑스레이 검사를 한다.
마닐라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젠 호텔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