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기◈

금오도 비렁길 1~2코스 걷기

마음속의 여행 2017. 1. 2. 16:26

■금오도비렁길걷기(1~2코스)

■걷기일시:1/2, 08:20~12:00

■걷기거리및시간:10.2km,3시간40분

●1코스:함구미~송광사절터~초분~신선대~두포

●2코스:두포~굴등전망대~촛대바위~직포

 1코스 시작점인 함구미

 금오도 출발 전인 백야도항

 

 

 

 

커피 한 잔 하고...

 

금오도 비렁길엔 콩짜개란과 송악이 많다.

 

 

송악

 

 

 

 

 

 

미역널방의 옆모습...높이가 90m란다.

 

 

 

 

송광사 절터

 

 

방풍 밭...

함구미 방향으로 걸을 땐 이곳 소나무 쉼터에 먹거리를 먹는 맛도 좋다. 오늘은 역방향인 관계로 패스...

 

함구미선착장.

 

 

 

 

 

 

 

 

 

금오도에서 제일 큰 비자나무의 콩짜개란...

이곳의 마삭줄은 아직도 가을을 부르지 않고 있다.

 

 

비자나무의 푸르름...

물맛이 일품이다.

 

편백나무가 길을 나누는 길도 예쁘고...

 

 

 

 

 

 

금오도엔 송악이 많다.

 

 

딱딱한 바위에도 생명이 자라고...

 

 

 

 

두포마을이 지척이다.

 

 

 

순둥이 누렁이...잠시 안내를 하는 듯 하더니 바로 귀가를 하신다~~~^^.

두포의 멋진 담장...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지혜가 보이고 현재 주민이 기거를 하고 계신다.

두포전경...

 

오늘은 문을 닫았다.금오도 개척 100 주년 기념비.. 100 여년 전에 금오도 최초로 이곳 두포에 박씨가 살기 시작하였다는...이곳 칼국수가 맛있다는데 오늘은 쉬나보다.

좀 전의 누령이...잠시 걷다 조용히 귀가를 하신 듯...

청둥오리가 보인다.

오리지널 수제김 되시겠다.

 

 

금오도를 순환하는 버스가 들어 오고 있다.

 

 

 

콩짜개란...예쁘다.

 

 

 

생명력이 참 강하다. 이런 바위에서도 콩짜개란은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겨울도 지나지 않았는데 동백이 피고 있다.

 

 

한 때는 가정을 이루었을...

송악 열매.

 

굴들 전망대 내려가는 길...

굴등 전망대 주위엔 전부 폐가만 있다.

 

 

촛대바위...

3코스 시작점인 직포와 매봉...금오도 비렁길은 3코스가 가장 아름답다.

촛대바위 옆면...

 

 

 

 

 

방풍의 어린 순은 봄철에 입맛을 찾는다고...

송악

매봉과 직포

600년 되셨다는 직포의 해송...

바람막이 돌담...

잠시 바람쐬고 계시는 냥이...

직포 선착장엔 화장실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은 이곳 출신이시고 정년 후에 고향에 내려 오셨다고...

백야도에서 개도,함구미와 이곳 직포로 운항을 하고, 직포에선 함구미와 개도를 경유하여 운항하는데, 이용객이 없을 땐 백야도로 직행한다는...

금오도 비렁길 최고의 코스인 3코스 오름길...매봉 전망대까지는 잠시 땀을 한 번 쏟아야 한다는...이곳 앞에서 지난 여름엔 살아 있는 갑오징어도 팔더라는... 

방풍해물전...맛있다. 사장님의 손맛이 좋더라는...

 

 

 

 

태공선생 님들이 제법 세월을 낚고 계신다. 촛대바위가 보인다.

 

굴등 전망대.

 

 

비렁길...벼랑의 사투리 표현이라는데 절벽의 높이가...

멀리 두포가...

좌측으로 송광사 절터와 90m 높이의 미역널방이 보인다.

 

 

미역널방...예전에 미역을 널었더라는...

높이 90m의 미역널방...

 

함구미 등대...함구미에서 탑승객이 없어 바로 백야도로 직항.

여수 신기항과 화태도를 연결하는 화태대교와 좌로부터 천왕봉,봉황산,우측 끝 금오산 되시겠다.

 

 

 

 

 

백야등대와 뒤로는 백호산.

백야대교. 물살이 엄청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