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기◈

지리산 둘레길 1~2코스 걷기

마음속의 여행 2016. 4. 12. 22:57

●지리산 둘레길 1~2코스 걷기(198.3km)

♡1코스:주천~운봉 15.7km

♡2코스:운봉~인월 10.3km

●소요시간:8:34(휴식 1:30분)

●걷기거리:26km(502km)

●교통편:인월~주천(인월 칼국수집 차량 2만원)

왼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길건너에서 버스를 타면 1코스를 좀 더 쉽게 걸을 수 있는 운봉 갈 수 있다.

 

이제 지리산 둘레길 22코스 중에 6코스 남았다.

이젠 귀한 꽃이 되어버린 할미꽃

 

 

개미정지 쉼터의 소사나무의 세월 흔적

 

 

 

 

역시 많은 산객들이 걷는 길이라서 둘레길이 거의 도로 수준이다.

구룡농주의 명당자리란다. 9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자리라는데...

 

정자나무 쉼터...여기 보다는 맞은편의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의 음식이 더 맛이 있는 듯...

사무락다무락. 예전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안녕을 빌었다는...명품 소나무가 멋지다.

 

 

 

이곳이 고향이시라는 노부부...음식이 맛깔지고 3년 숙성된 묵은 김치는 정말 환상의 맛이었고 2접시를 먹고 이곳을 일어나면서 김치도 얻어 왔다. 손도 크시고 음식도 맛있고..부침개가 5천원인데 그기가 정말 크다.

 

 

 

 

필요 하시면 열락주세요(^^)

 

 

 

 

 

 

해맑은 표정...손흔들어 보라고 하니 멋진 포즈를...

 

 

2코스 시작점인 석장승이 있는 서림공원...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해발 500m의 운봉마을...1코스는 이곳 운봉에서 주천으로 진행하면 경사도가 완만하여 쉽게 걸을 수 있다.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노치마을

 

마침 동네엔 구순九旬 잔치가 열렸고 푸짐한 음식에 노랫가락까지 1시간 여를 쉬어 간다.

우측이 며느님이시라는데 문화원에서 멋진 춤사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