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하늘호수 쉼터1

지리산 둘레길 15코스 정중앙에(가탄 6.6km-원부춘 6.6km) 자리한 하늘호수...

나무꾼도 계시고 선녀 님도 계시고...

두 번의 방문이지만 늘 정겹기만 하다.

한 번은 둘레길 걷기 중에 들렀고,

오늘은 그저 공기 마시러 들렀다.

여긴 해발 300m 지점으로 풍광이 정말 멋진 곳이다.

부부 역시 살갑게 대해주시는 마음 또한 넉넉하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고

나무꾼님 다음 찾아 뵐때는 눈치료 다하셔서 선녀님께서 해주시는 표고버섯 부침개에다

막끌리(?) 한 잔 하시죠~~~^^

오늘 즐거웠습니다.

또한 삼천포에서 오신 산님과 수영 클럽 회원 님들 반가웠구요.

선어회 정말 잘먹었습니다.

졸작이지만 초상권 무시하고 몇 장 올려 보겠습니다~~~^^

 

 

홍어와 물김치 그리고 밑반찬 참 많이도 준비하셨다~~~^^

 

연기가 피어 오르는 민박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양지꽃

때아닌 단풍이 든 마삭줄

지리산 둘레길 15코스 정중앙 지점 이정목

애기똥풀

사위질빵

하늘호수 안채(아랫집)

 

하늘호수 안채 담장 안의 풍경.손각대로 잡아 보지만 역시 흔들린다.

벚꽃나무 새순

애기똥풀

 

하늘호수 옆의 폭포. 이 물속의 비밀을 알았다~~~^^

 

 

 

둘레길을 걷고 계시는 부부

자연 그대로의 솟대와 풍경 뒤로 보이는 산봉우리. 좌로부터 촛대봉,황장산,통꼭봉

소박한 메뉴판

윗채 민박집의 2층 테라스

 

바람과 별빛도 쉬어 가는 곳이란다~~~^^정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