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불일암 오르는 길

 

전체 11코스 약 240km로 조성된 남도 삼백리길...하지만 관리가 전혀되지 않아 산길에서는 길찾기가 쉽지않다.

11구간 중에 이제 9,11 2구간 남았다.

송광사 매표소를 나와 극락홍교 청량각을 건너지 않고 왼쪽 오솔길 안내를 따라 오르면 불일암 오르는 길을 따를 수 있다. 불일암과 감로암을 거쳐 송광사의 박물관 옆으로 내려 오는 길이 있어 어느 코스든 송광사에서 불일암을 경우 할 수 있다. 불일암을 경우해서 송광사를 올 경우 약 40분 정도면 충분하며 등산로가 아닌 법정 스님께서 수없이 오르고 내리셨을 오솔길 형태의 아주 멋진 길이 조성되어 있다.

 

송광사 매표소(입장료 3천원이며 선암사는 2천원임)

 

 

 

삼나무와 편백 숲. 10시 부터 12시 사이에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된단다.

여기서 직진하면 광원암으로 간다. 불일암을 들러 감로암으로 가는 중간 아랫 쪽에 광원암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