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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곳엔 이렇게 진달래가 피어있네요.
춧대봉 뒤로 우뚝솟은 천왕봉입니다. 가운데가 천왕봉 아래 중봉이구요.중봉도 1800m가 넘습니다.
가야할 마루금...
우리나라 최대의 대피소인 세석대피소입니다.
성삼재에서 천왕봉에 오르는 길 중에 가장 힘들다는 190(170인가요??) 여개의 계단입니다.
생(生)과 사(死)의 공존
선비샘입니다. 지리산 종주능선 중에 수량이 가장 많습니다.
중간에 광주에서 오신 부부 산객님을 만납니다. 대화대 종주중이시라더군요.(대원사-치밭목-천왕봉-노고단-화엄사 코스) 그분들과 여기서 막걸리와 맥주로 목을 축이면서 담소를 나눔니다. 일정이 노고단까지라서 다소 여유가 있으십니다. 남편 분께서 맥주,막걸리가 마시고 싶으시다고 하셨다는데...그것도 얼음 동동 든 냉막걸리와 가져간 라면2개,누룽지 한봉지 드리고 먼저 일어 섭니다. 여기서 30~40분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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